2시간 전에 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바로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해도 된다는 메일이었습니다.
메일이 온 시간이 5월 5일 오후 10시 50분이었습니다.
신청은 워드프레스에 대한 간단한 글을 5일 새벽 4시에 하나 작성하고 했는데, 하루도 안돼서 승인이 떨어진 것입니다.
의외네요. 애드고시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애드센스의 승인이 까다롭다고 하는데 말이죠
코로나 19 때문에 사이트 승인이 지연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이제 정상화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 블로그에 방문자가 얼마나 들어오는지 함 보실까요?
지금까지 작성한 글은 10개입니다만 방문자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도 애드센스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아마 이 티스토리 블로그 말고 이미 2개의 사이트가 등록이 되어 있어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다른 2개의 블로그는 모두 워드프레스 블로그이며, 하나는 영문 블로그입니다.
영문의 경우는 이제 슬슬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고 있어 방문자가 없고 주된 블로그에 약간의 방문자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니면 코로나 19 상황 때문에 빨리 승인을 해준 걸까요?
애드센스 포럼이나 검색을 해보면 사이트 추가 승인에 고생을 하는 분들도 있는 듯합니다.
애드센스, 가입한 지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2번째 계정입니다.
제 첫 개인 블로그는 워드프레스가 아닌 티스토리였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애드센스 승인도 받아 수표도 3번인가 받았었습니다.
이 당시만 해도 수표를 가지고 은행에 가면 직원분이 상당히 신기해했었습니다. ^^
마지막에는 수표를 받을 금액이 모였는데 그만 정지를 당했습니다.
이때 한국 유저들이 상당수 갑자기 정지를 당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직접 클릭을 한 적도 없고, 클릭 유도 문구를 삽입한 적도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엇인가 작업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추측만 합니다.
이렇게 첫 번째 애드센스 계정이 막히고 나서 바로 작업한 것은 아니고 시간이 좀 지나고 난 이후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만들고 나서 다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영문 블로그는 사이트 추가시에 별도 승인을 받지 않던 시절에 그냥 추가해 놓은 것입니다.
방문자도 없으니 그냥 자동광고 설정을 해놓아야겠습니다.
나중에 방문자가 생기면 설정을 하면 될 듯 합니다.
그냥 가운데 하나 삽입하는 걸로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방문자에 크게 개의치 않고 글을 작성해 놓을 예정입니다.
디자인도 그냥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본 레이아웃을 사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동안 온라인 마케팅 관련 일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아무튼 관련 일을 해오면서 가지게 된 노하우나 경험을 하나하나 올려놓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