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Factory Blog

제목 그대로 입니다.

요즘 가장 부러운 사람은 글을 잘 쓰는 사람입니다.

 

워드프레스로 구성한 메인 블로그는 방문자수 확대를 염두에 두고 제목, 내용, 키워드 등을 고려해서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방문자수를 염두에 두고 글을 작성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하게 문뜩문뜩 생각나는 것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이렇게 주제에 크게 얽매이지 않고 글을 적는게 편했습니다만 점점 갈수록 이 또한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떠오는 주제로 타이핑을 하다보면 중간에 자꾸 다른 곳으로 흘러가거나 내용이 끊깁니다.

 

브런치에 보면 정말 아무일도 아닌 일상의 한 부분을 끝까지 읽게 만드는 글재주를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이래서 브런치 작가가 되었구나 하는 결론으로 도달하게 됩니다. ^^

 

같은 제목과 내용이라도 중간에 다른 곳으로 새지 않고 끝까지 읽게 만들 수 있는 글재주가 있는 사람이 블로거가 된다면 상당한 이점이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체류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재미있게 읽으면 다른 글은 뭐가 있나 하고 찾아보게 되거나 구독을 하게 됩니다.

 

이런 점은 상당히 큰 부분으로 애드센스 광고를 달아도 단가가 높아질 수 있으며, 이렇게 체류시간이 긴 블로그, 홈페이지 일수록 검색엔진에 노출이 될 확률이 늘어나게 됩니다.

 

글을 잘 쓰는 능력은 노력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많은 책을 읽으면 되는 것일까?

이게 요즘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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