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전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저품질이 왔다는 글을 포스팅 했습니다. 그 이후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한다는 글과 함께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구글만 타켓으로 하던 것에 비해 상당히 쉽게 다음으로부터 방문자 유입을 받을 수 있었으며, 그에 따라서 애드센스 수익도 나쁘지 않게 발생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0월 10일 갑자기 방문자 유입수의 하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위 그래프는 한 포스팅의 방문자 그래프입니다. 정확히는 10월 11일에 다음 검색에서 노출이 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그렇게 많이 듣던 티스토리의 저품질이구나 ...
이후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를 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으로는 카카오톡을 통해서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관련 내용을 이야기 했으며 살펴보고 답변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 늦게 톡으로 답변이 왔는데, 정상적으로 수집이 되고 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다음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접수를 하였습니다. 답변은 2일 후에 왔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즉 노출 순위가 재반영 되었으며 이유는 성인과 상업적 블로그라는 내용입니다. 이 블로그는 잡블로그로 콘텐츠가 거의 일상 관련 내용이라 성인은 없으며, 애드센스 키워드 단가가 높은 금융, 보험 등..은 일절 포스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10월 10일에 올린 쿠팡 파트너스 링크 포함된 글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쿠팡 파트너스 활동 글을 작성한 것은 아닌데, 방문자가 늘어나고 노출 순위가 올라가니 눈에 띄었던 것인지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이네요. 위에 언급된 상업적 블로그의 정의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티스토리에도 이제는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그대로 삽입을 하면 안되나 봅니다.
애매하게 걸린 티스토리 저품질
이 블로그가 완전하게 저품질에 걸린 것은 아닙니다. 차라리 완벽하게 저품질이 걸렸으면 버리겠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글을 포스팅 하면 1페이지에 노출되었는데, 지금은 3-4 페이지에 노출이 됩니다. 아예 누락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그냥 이 블로그는 냅 두는게 좋은 것인지, 그냥 그대로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게 좋은 것인지는 고민을 해봐야 겠네요. 이렇게 애매하게 걸린 티스토리 저품질이 풀렸다는 글들은 보이지가 않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