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이야기 (9) - 브레드크럼 Breadcrumbs (빵부스러기)

이번이 SEO의 기술적인 이야기로는 마지막 항목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브레드크럼(빵부스러기) 이야기입니다.
영문으로는 Breadcrumbs입니다.

Breadcrumbs Navigation이라고 하는 빵부스러기 길 안내입니다.
빵부스러기를 흘려놓아서 다시 돌아갈 길을 표시해 준 것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에도 제목 위에 home >> seo >> 이렇게 지금 있는 위치를 표기하는 브레드크럼이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각 위치는 클릭 후 이동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위의 home을 클릭하면 홈페이지(대문)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 브레드 크럼이 SEO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이 브레드 크럼을 웹사이트나 블로그에 표기를 한다 해서 검색엔진 노출에 향상을 일으키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중요한 점은 이 빵부스러기를 구글이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구글이 브레드 크럼을 이용한다

구글 검색 시에 노출되는 웹사이트의 주소 대신에 이 브레드크럼을 노출한다는 것입니다.
단 브레드크럼을 상입해도 구글에서 주소를 노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소 (URL)이 노출되기보다 브레드크럼에 표기되는 위치가 노출되는 것이 더 깔끔하게 보입니다.
이 점은 또 다른 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환경 개선

방문자가 지금 읽고 있는 웹페이지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부분으로 보입니다만 방문자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자의 이탈률 낮추기

방문자는 웹사이트의 대문, 즉 홈페이지를 통해서 입장을 하지 않습니다.
각 웹페이지가 검색엔진에 노출되며, 방문자는 이렇게 웹페이지로 직접 들어오게 됩니다.
이렇게 들어온 방문자가 브레드크럼을 통해 쉽게 웹사이트의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방문자의 웹사이트 이탈률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으며, 이는 검색엔진 노출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