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프라이스 제휴마케팅 수익성

쿠팡 파트너스의 장점과 단점에 이어 이번에는 링크프라이스 제휴프로그램(어필리에이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링크프라이스란

 

링크프라이스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 초창기라 할 수 있는 애드캠프를 비롯한 CPC 위주의 광고업체가 주된 시장을 형성할때 CPS 광고로 시작을 했습니다.
이시기에 있던 광고업체, 즉 제휴업체 중에서 남아있는 것이 링크프라이스와 아이라이크클릭가 아닐까 합니다.

링크프라이스와 아이라이크클릭은 비슷한 형태의 제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광고형식은 CPS, CPA, CPI 를 지원합니다.
즉 배너 또는 링크를 통해서 클릭해서 들어간 이후 구입, 가입 또는 설치를 해야 수익이 발생합니다.
SNS도 이용 가능하니 배너가 아닌 SNS도 추가가 되어야겠네요.

요즘은 같은 방식에 더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업체인 텐핑, 애드릭스, 애드픽 보다는 사용자들이 적은 듯 보입니다.

 

링크프라이스의 가입 방법 및 이용방법은 설명되어 있는 블로그들이 많으니 생략을 하겠습니다.

 

링크프라이스에서 수익이 발생하는가?

 

10월부터 링크프라이스의 배너 및 링크를 블로그에 연동을 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3개월 동안 10만원이 살짝 안되는 금액의 수익이 발생을 하였습니다만 쿠팡 파트너스에 비하면 수익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개인적인 역량이 안되는 탓도 있을 듯 합니다만 종합 쇼핑몰의 경우 쿠팡 파트너스의 3%에 비하면 낮은 수익률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쿠키(세션)의 지속기간이 '0'입니다.

쿠팡 파트너스의 24시간에 비하면 쿠키(세션)이 인정되지 않기에 링크를 클릭 후 바로 주문을 하지 않으면 수익으로 책정되지 않는 부분으로 인한 것도 있는 듯 합니다.

 

또 다른 부분은 11번가나 지마켓, 그리고 옥션의 경우 바로가기 ON 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이 켜 있어야 추가적인 쿠폰이 발급되어 가격경쟁력을 가지게 되는데, 링크프라이스 링크를 통해 접속을 하면 바로가기가 OFF가 됩니다.

즉 가격은 쿠팡 보다 좋은데, 링크프라이스의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쿠팡 보다 가격이 높아지거나 비슷해 진다는 것입니다.

즉 링크프라이스에 등록된 종합 쇼핑몰 중에서 이 바로가기 기능이 있으면 판매가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유명한 쇼핑몰이 아닌 경우는 수수료도 높으며 쿠키(세션)의 기간도 길어집니다.
물론 그만큼 인지도가 낮기에 수익으로 연결하기에는 쉽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링크프라이스가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이유는

 

바로 배너가 제법 괜챦게(사이즈별로) 제공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신규 등록 업체에 한정된 부분입니다.

살펴보니 업체가 링크프라이스에 광고 등록을 할 때 배너를 제공하거나 제작이 되는 듯 합니다.
이 배너가 시간이 지나면서 업데이트가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신규업체의 경우는 배너가 블로그에 노출을 하기에 괜챦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배너를 게재하면 한 배너만 노출이 되어 계속 광고가 바뀌는 애드센스에 비해 실용성이 떨어집니다만 워드프레스 블로그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배너 관련 플러그인을 활용하여 광고를 돌려가면서 노출을 해주면 상당한 활용도가 생기게 됩니다.

다만 문제는 이렇게 배너로만 수익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블로그의 방문자가 확실하게 많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링크프라이스를

 

계속 테스트를 해볼 예정입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의 배너 관련 플러그인을 활용해서 애드센스에서 가장 클릭이 많이 일어나는 위치에 애드센스 광고와 혼합되어 노출이 되도록 설정을 해볼까 합니다.

플러그인을 활용하면 PC와 모바일 구분, 카테고리를 구분해서 광고를 노출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활용해서 카테고리에 맞는 배너를 한번 삽입을 해보면서 테스트를 해 볼 예정입니다.
어느정도 테스트를 해 본 이후 다시한번 관련 글을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