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드센스 대란'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나 포스팅이 자주 보였습니다. 무슨 일인지 애드센스 승인이 쉽게, 그것도 바로 되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애드센스 대란' 이라고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저도 계속 퇴짜를 맞던 티스토리 블로그 하나를 재신청 해보았습니다. 정말 몇 분 만에 승인이 되었다고 위와 같은 이메일이 도착을 했습니다.
위 티스토리 블로그는 해외 기사를 번역해서 포스팅을 하던 블로그로, 이렇게 번역을 해서 포스팅이 되는 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려러니 하고 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승인을 받게 되었네요.
애드센스 대란은
구글의 실수로 보입니다. 일단 시험 삼아서 보유하고 있는 웹사이트들을 이것저것 추가를 해보았습니다만 위 티스토리 블로그처럼 승인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만 일어난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아마도 tistory.com의 서브도메인에 대한 승인 부분 설정을 수정하다가 일어난 현상으로 보여지는데, 지금 이 글을 포스팅 하고 있는 순간에 이미 애드센스 대란에 대한 수정이 마무리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지 않다면 계속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는 게시글들이 올라올 듯 한데,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가 구글과 계속 협업을 한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일어난 현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무엇인가는 진행이 되는 듯 합니다.
혹시라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유하고 있다면 좀 늦은 듯 합니다만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