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의 활성화 조건과 장점

이 블로그에도 이제 애드센스의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문자수가 워낙 없는 블로그이기에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가 오픈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열렸네요.
암튼 이 블로그는 참 이상합니다.
애드센스 승인도 글 10개 남짓에 방문자도 없었는데 하루도 안되서 나더니...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 추가 하루도 안되 승인 받다

2시간 전에 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바로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해도 된다는 메일이었습니다. 메일이 온 시간이 5월 5일 오후 10시 50분이었습니다. 신청은 워드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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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가 활성화 되는 조건

예전에는 일 방문자수가 300명이 되면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게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아주 예전 이야기인 듯 합니다.

애드센스 웹페이지를 참고하면 지금의 조건은 트래픽 규모 및 고유한 페이지 수라고 적혀있습니다.
참고 : support.google.com/adsense/answer/9189566?hl=ko

문제는 정확한 트래픽 규모와 정확한 페이지(블로그는 글 수)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입니다.
정확한 언급이 없기에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활성 조건에 대한 문의를 하는 글과 이 것에 대해 포스팅한 블로그들이 제법 보입니다.

글 수가 100개는 넘어야 한다

블로그의 글이 100개가 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맞지 않는 이야기 인 듯 합니다.
이 블로그는 100개가 넘었습니다만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60개가 살짝 넘은 글이 있음에도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게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자수가 못해도 100명 이상은 되어야 한다

블로그의 방문자가 못해도 100명, 200~300명은 되어야 한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이 또한 맞지 않는 듯 합니다.

이 블로그의 방문자수는 정말 처참합니다.
처음부터 편하게 글을 작성하기로 한 블로그이기에 방문자수를 고려한 포스팅이 아닌 관계로..

일단 위 방문자수를 보면 많은 페이지뷰가 80 정도이며, 방문자수는 많은 날이 38명 정도입니다.
평소에는 방문자수가 20명 정도에 페이지뷰는 40 정도 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즉 이 블로그는 평균적으로 20명 정도가 들어와서 두개나 세개의 글을 읽고 떠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은 방문자 수에도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게재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그럼 애드센스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활성화 조건은?

개인적인 결론입니다만 일단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한 블로그나 웹사이트에서 구글이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준에 적합하면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를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애드센스 승인 시에 한번 체크를 하고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로 한번 더 체크를 하는 듯 합니다.
방문자수나 글의 갯수가 광고 활성화의 조건이 아닌 클릭이 잘 일어날만한 블로그나 웹사이트인지를 판단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 판단은 구글에서 만들어놓은 AI가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글의 갯수나 방문자수를 맞추기 보다는 그냥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가 오픈될때까지 열심히 포스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네요.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의 장점

위에 일치하는 콘텐트 광고 게재여부를 고려하지 말고 열심히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자라는 글을 썼습니다만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는 꼭 필요한 광고 입니다.

방문자의 체류시간이 길어집니다.

구글에서는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로 인하여 페이지 조회수가 9%, 사이트 이용 시간이 10%이 증가하는 실험결과가 나왔다고 이야기합니다만 이 정도까지는 아닌 듯 합니다만 일단 방문자들의 체류시간이 길어지는 것에는 도움이 됩니다.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처럼 연관글, 추천글 기능이 형편없는 경우에는 이 일치하는 콘텐츠가 연관글 기능을 제법 해줍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보면 방문자의 1%가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의 블로그 링크로 다른 글을 보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이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이미 연관글 관련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위에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클릭율이 현저히 낮을 수도 있는 점은 감안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