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만 웹사이트와 블로그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그러고 보니 홈페이지도 있네요.
웹사이트와 홈페이지의 차이점은?
웹사이트(Website)는 이름 그대로 웹의 장소입니다.
웹페이지들이 모여있는 장소라고 보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
즉 www.tistory.com이라는 주소로 방문해서 보이는 모든 웹페이지들을 웹사이트라고 하면 예가 될 듯합니다.
홈페이지는 바로 이 웹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을 이야기합니다.
다르게 이야기를 하면 한 웹사이트의 홈이 되겠습니다.
정확한 표현으로 홈페이지라고 표기하는 것보다는 웹사이트라고 표기하는 게 맞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OOO 업체 홈페이지라고 합니다. ^^
웹사이트와 블로그의 차이점은?
위에 웹사이트는 웹페이지들의 모임, 집합이라고 했습니다.
블로그는 포스트(글)의 모임이라고 하면 쉽게 웹사이트와 구분이 될 듯합니다.
어찌 보면 블로그도 웹의 한 장소이니 웹사이트의 일종이라고 봐야 할 듯한데, 일단 기본 구조가 다르니 구분을 해보겠습니다.
웹사이트
웹사이트는 웹페이지를 기본으로 구성이 됩니다.
메뉴로 각 페이지들을 배열을 해서 웹사이트를 구성을 합니다.
한번 작성한 페이지들은 수정이 가능합니다만 매번 페이지를 새롭게 추가해서 웹사이트를 구성하지는 않습니다.
즉 페이지를 계속 추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구조 때문에 정적이라고 할 수도 있니다.
블로그
블로그는 포스트(글)를 기본으로 구성이 됩니다.
웹사이트가 메뉴로 배열 또는 구분을 해서 구성이 되는 것에 반해 블로그는 카테고리로 연결이 됩니다.
블로그는 계속 글을 추가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카테고리로 글을 묶을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많은 글들을 검색할 수 있게 태그를 사용하게 됩니다.
글 작성 시에 지정한 태그를 가지고 연관 글을 보여주는 기능이나 검색에 활용을 하게 됩니다.
글을 계속 추가할 수 있는 구조이기에 동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에 블로그를 추가하는 구조
국내의 경우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해외에는 웹사이트에 블로그를 한 메뉴로 두는 곳이 많습니다.
온라인 쇼핑몰들도 메뉴에 블로그가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국내는 아무래도 네이버 블로그의 영향력이 커서 이런 형태가 잘 보이지 않는 듯합니다.
웹사이트의 한 부분으로 블로그를 넣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 또는 제품을 홍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웹사이트 구축 이후 검색엔진에 등록을 해도 노출이 어렵습니다.
이 부분을 블로그를 통해 SNS 활용 및 검색엔진 노출을 진행한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물론 이 블로그는 SEO 최적화 및 퀄리티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