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성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블로그를 위해 준비해야했던 DSLR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특히 스마트폰의 성능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이후부터 카메라 성능을 올리는 것에 주력을 하고 있으니 블로그에 사용하기에 점점 최적화되어 가고 있다.
맛집 관련 블로그를 하고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스마트폰으로 식당 외부나 내부 사진을 촬영하고 음식 사진은 접사모드나 초점을 조정해서 촬영을 하면 된다. 심지어 어떤 스마트폰은 음식사진 모드가 별도로 있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 영상촬영까지도 스마트폰으로 하면 된다.
블로그에 삽입하는 사진은 속도때문에 용량이 큰 필요가 없으며 전문가적인 사진의 퀄리티를 보유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기기로 인터넷 서칭을 방문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하는 만큼 사람들은 6인치를 살짝 남는 화면으로 보게 된다.
즉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충분하다는 이야기다.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들은 스마트폰으로 메모를 해 두는 것을 추천하며, 메모 작성은 컴퓨터로 연동해서 볼 수 있는 앱, 예를 들자면 구글 문서, 원노트, 에버노트 등을 이용하길 바란다.
이렇게 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을 일단 적어놓으면 추후에 주제선택이나 글을 작성 시에 그 당시의 느낌을 놓치지 않고 적을 수 있다.
글을 작성할때에 바로 블로그 프로그램이나 앱에서 바로 작성하는 것 보다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해 먼저 작성한 다음 이 글을 검토한 후에 붙여넣기 방식을 이용해 블로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의 경우 스마트폰에 설치한 워드 앱으로 일차적으로 작성을 한 이후 원드라이브에 저장을 해 두고 컴퓨터를 비롯한 다른 모바일 기기에서 수정 및 보완을 한다. 무료 계정의 경우 5GB 용량이 지원되는데 워드 문서용으로는 충분하다.
이렇게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하면 생각하지도 못한 맞춤법 오류나 띄어쓰기 문제를 조금이라도 피해갈 수 있다.
카메라 기능과 인터넷 데이터를 이용한 앱들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한 데이터를 축적하기에 최적의 기기임에 틀림이 없다.
블로그를 운영해보기로 결심을 하였다면 지금부터라도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쌓기 시작하자.
물론 이렇게 쌓아놓는 데이터를 모두 선택해서 활용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데이터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이 쉽지않은 글쓰기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